산행/전라권山行

전남 화순 백아산

가야산도사(倻山) 2009. 4. 13. 21:12

코      스 : 덕고개-관광목장삼거리-마당바위-천불봉-정상-문바위갈림길-백아정-남쪽암릉-자연휴양림주차장

산행거리 : 약 7km,

소요시간 : 약 4시간

특      징 : 육산과 암릉이 조화롭고 철죽군락지에 핀 진달래가 인상적이고 얼레지 군락이 있다

 

 

 

 등산로 초입의 안내도와 안내석

 

 

 능선에서 보이는 마당바위 암봉

 마당바위 직전의 오르길은 급경사로 지그재그로 올라가야 한다

 더운 날씨에 일광욕을 즐기러 나온 도마뱀, 여성회원들과 조우해 서로 많이 놀랐다 

 철쭉단지 삼거리, 왼쪽으로 마당바위에 올랐다 다시 돌아와야 한다 

 마당바위를 오르는 철계단,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렵다

 마당바위에서 본 철쭉군락, 천불봉(745m)오른쪽 뒤로백아산정상(810m)이 보이고 사이사이에 핀 진달래가 아름답다

 마당바위에서 본 철쭉군락 아래쪽의 ↑약수터가 보인다

 

  

 마당바위 북쪽 암릉 

 철쭉군락 속에서 핀 진달래

 백아산 약수터

 천불봉의 바위굴

 

 

 천불봉에서 본 마당바위

 정상에서 본 천불봉

 정상에서 본 천불봉과 마당바위

 정상이 좁아서인지 제 자리를 잡지 못한 불안한 백아산 정상석

 정상석 뒤쪽의 아찔한 바위

 

 

 

 

 

 

 정상에서 본 남쪽능선, 문바위(가운데)가 보인다

 

 문바위 갈림길 삼거리,앞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문바위 가는 길은 얼레지의 군락지다 

문바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올라가야 한다. 

  

 

 팔각정 직전의 갈림길. 팔각정을 둘러보고 되돌아와 휴양림쪽으로 하산해야 남릉의 백미를 즐길 수 있다

 

 백아정, 비가 새는지 달색되고 계단은 곧 허물어 질것 같고 난간은 떨어지고 2층바닥은 무너져 부실공사의 흔적이 역력해 보였다

 

 

 남쪽능의 바위암릉

 남쪽릉에 있는 철계단, 발판 폭이 좁고 계단고가 낮아 자칫 미끄러지거나 추락의 우려가 있는길이라 조심해야된다

 급경사 너덜지대가 있다

 

 남쪽릉을 거의 다 내려온 전망바위에서 뒤돌아 보는 것도 또한 즐거움이다 

  흙길을 지그재그로 조심스레 내려가면 계단이 보이고 산행은 끝이 보인다

삐걱거리고 흔드림이 있어 조금 불안한 자연휴양림쪽으로 내려가는 나무계단

 길에 널부러진 벛꽃잎

 산행 종점인 백아산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