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경상권山行

상고대,설화가 아름다운 팔공산

가야산도사(倻山) 2008. 2. 28. 20:15

2월도 마지막 며칠을 앞둔 시점

대구엔 찬 비가 내렸지만 인근 야산에 하얀 눈이 내렸다

팔공산으로 달려 가고픈 마음은 그지 없으나 근무때문에 마음만 달려 간다

이 겨울의 마지막 눈산행의 기회일 것 같다는 생각에

하루밤을 보낸 후 2/27  아침 일찍 팔공산으로 내달렸다

초입에서부터 팔공산은 실망시키지 않고 황홀경을 선사했다

상고대,설화가 아름다운 팔공산 서봉을 먼저 올라 보니 동봉도 새하얗다.

동봉도 올랐다. 아름답다.

역시 팔공산은 팔공산이다.

 

 

  동,서봉 갈림길 위에서 본 비로봉과 통신중계소의 상고대

 동봉 그리고 상고대

 

 

 눈이 시릴 정도로 상고대가 아름답다

 

 능선 안부에는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다.

 서봉 오르는 길, 능선 북쪽사면을 보는 나무엔 설화가 곱다

 

 

 

 

 

 

 서봉쪽에서 본 비로봉과 동봉, 상고대와 눈꽃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설화 터널??

 

 

 

 석조여래좌불

 

 석조여래입석불

 동봉에서 본 서봉

 동봉의 상고대

 같이 산행한 친구와 회원

 

 치산계곡의 아름다운 자태

 동봉에서 본 서봉